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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줄여보자! -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들, 염증 줄이는 방법

☆★쏠라캣★☆ 2021. 8. 23. 17:26

염증 줄이는 방법, 염증 줄이는 습관, 염증 줄이는 행동

 

건강에 가장 기초적인 조건은 무엇일까?

필자는 "혈액순환이 아주 잘 되는 것"을 꼽곤 한다.

피가 돌아야 몸 구석구석 영양도 공급되고 치료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혈액순환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것은 뭘까?

혈관이 깨끗한 것 -  바로 "염증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세염증포함)

 

요즘 만병의 근원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염증!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9가지를 꼽아봤다.

 

염증 줄이는 방법 1. 미세먼지를 들 마시자 -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정화기

미세먼지, 소위 pm2.5이하의 미세먼지들이,

생활 속 염증의 강력한 용의자로 주목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면 된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온 국민의 n95마스크 내지 kf95마스크 쓰고 다니기가 굉장히 대중화되어있다.

현 시국은 빨리 개선되길 기도하지만,

미세먼지 대항 수단으로 고성능 마스크 쓰기 일상화라는 면만큼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자금이 허용된다면 집에 공기정화기를 두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

(틈틈이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말자!)

미세먼지 상황은 구글에서 "에어코리아"를 검색하면 잘 알 수 있다.

 

염증 줄이는 방법 2. 술과 담배를 줄이자 - 가능하면 금연, 금주

술과 담배는 건강 최악의 적으로 이미 유명하다.

술과 담배는 그 각각이 발암률을 몇 배로 올리지만,

그 둘이 함께하면 발암률을 최대 백배 도 훨씬 넘게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렇다면 염증에선 어떨까?

당연히 미세염증에 있어서도 술 담배 각각으로 인한 염증레벨 상승이 굉장하며,

둘을 합치면 그 정도가 더욱 엄청난 것으로 유명하다.

애연가와 애주가에게는 죄송하지만,

금연과 금주는 생활패턴에서,

항염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절대요소이다. (건강면에서도 마찬가지)

금연과 금주가 힘들다면,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술 담배 다 하면서 건강한 사람도 많은 거 안다.

그건 그들의 유전자가 절대깡패수준으로 좋기 때문이고,

그들이 술 담배를 안 한다면 더 건강히 더 오래 살 것이다.)

 

염증 줄이는 방법 3. 비만관리 = 다이어트

"살찐 것도 억울한데 염증의 원인이라니!"

라는 원성이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 같다.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다. 사실이다.

지방세포에서 염증성 물질이 솔솔 나온다.

가능한 한 적정한 체지방 유지에 노력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염증 줄이는 방법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그 자체로 힘든데 이것 또한 염증의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올라갈 때 미세염증의 정도도 같이 올라가므로, 

가능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염증 줄이는 방법 5. 명상

그러한 스트레스를 관리함에 있어,

명상은 굉장한 도움이 된다.

해외 유수 유명 기업들, 진취적 벤처기업들은,

아침마다 "마음챙김"등의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

직원들에게 시키고 있다.

실제로 직원들이 이러한 명상을 진행한 지 며칠 지나면서,

스트레스의 정도가 낮아지고, 

심지어 경도의 통증들(!)도 줄어듬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명상을 얼마나 해야 할까?

꼭 각 잡고 몇십 분씩 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단순히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만 바라본다던지,

심상화를 한다던지 하면서 2분 정도만 써도 유의미한 효과를 볼 것이다.

 

염증 줄이는 방법 6. 운동

운동이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스트레스 감소 측면만 생각하면 유산소, 무산소, 컨디셔닝, 보디빌딩(!)등,

모든 종류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염증을 더 격렬히 적극적으로 줄이고 싶다면,

그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을 권한다.

혈액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 것이,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통한 적절한 혈액순환의 자극이,

혈관건강과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최고의 효율을 원한다면 하루 35분 정도,

일주일에 3일~7일(까지만 다다익선이다) 정도가 권장된다.

운동 강도는 항염과 관련해서는 걷기로 충분하다.

 

염증 줄이는 행동 7. 과식을 멀리하자.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이롭다.

심지어 저탄고지를 좋아하는 필자도,

하루에 120g의 탄수화물은 섭취하려 한다.

그런데 "적정량"을 넘어가는 탄수화물은 또 염증과 관련이 깊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최소한 "적당히"배부르면 멈춰야 한다.

적어도 배가 빵실해질 때까지 끼룩끼룩하면서 만큼은 먹지 말자는 이야기다.

소식하면 좋다. 최고다. 그러나 소식하라고는 말 꺼내기가 송구하다.

적어도 적당히 먹고 과식을 멀리해야 한다.

 

염증 줄이는 행동 8. 정제된 탄수화물을 멀리하자 - 특히 밀가루, 설탕, 과당

이놈의 염증이 또 인슐린 하고도 관련이 있다.

인슐린이 급격히 치솟으면 염증레벨도 같이 오른다.

따라서 인슐린 관리를 위해,

가능하면 통곡물, 덜 정제된 곡물로 식사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흰쌀밥보다는 잡곡밥, 하얀 밀가루보다는 통밀, 이런 방식이다.

(물론 이미 질병,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의사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건강한 일반인의 건강유지 차원에서이다.)

야채 반찬도 곁들여 먹자. 야채들의 섬유질이 인슐린 상승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설탕과 과당 또한 인슐린 급상승이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비만의 원인이자 염증의 원인이기에 멀리해야 할 대상이다.

필요할 때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어쩔 수 없지만,

쓸데없는 설탕과 과당은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건강에 이롭다.

쓸데없는 설탕과 과당? 그런 게 있을까?

 

염증 줄이는 행동 9. 탄산음료를 멀리하자. 

그런 게 있다. 바로 탄산음료다.

탄산음료는 무의미한 설탕과 과당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요즘 "제로"시리즈가 유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건강업계에서는 건강 위협의 최고 3 대장이 유명한데,

바로 술, 담배 그리고 탄산음료이다.

미국 의사들 중에는 술과 탄산음료를 동급으로 나쁘게 보는 경우도 있으니,

탄산음료 속 설탕, 과당의 해악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염증 줄이는 방법, 염증 줄이는 행동, 염증 줄이는 생활습관 마무리

-핵심요약-, 그리고...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9

1. 미세먼지를 들 마시자 -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정화기

2. 술과 담배를 줄이자 - 가능하면 금연, 금주

3. 비만관리 = 다이어트

4. 스트레스 관리

5. 명상

6. 운동

7. 과식을 멀리하자

8. 정제된 탄수화물을 멀리하자 - 특히 밀가루, 설탕, 과당

9. 탄수화물을 멀리하자 = 무의미한 설탕과 과당을 멀리하자

 

솔직히 이렇게 하면 건강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뭘 다 멀리하라 그러는데, 그 모든 게 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라고 했다.

치팅데이를 두면 두더라도, 최대한 멀리해야 하는 게 맞다.

 

독자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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