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리뷰 입니다. 언제나처럼 뇌는 놀고 있고, 척수가 쓰는 리뷰, 쏠라캣의 기묘한 영화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리뷰 영화는 음악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20년 전 영화인데, 음악 덕분인지, 몰입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덤블도어가, 해리를 악덕 친척의 집에 맡기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맥고나걸이 "이 아이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슈퍼스타가 될 텐데, 이런 악덕 친척에게 맡기느냐"라고 말하자 덤블도어가 "그렇기에 이 아이가 준비되기 전까진, 더욱 떨어져 자라게 하는 게 낫다"라고 하는데요, 이 대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방식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고, 오히려 11년간 불우하게 자란 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