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고다드이야기 그 첫번째(feat.시크릿, 심상화, 끌어당김의 법칙)

네빌 고다드 이야기 그 첫 번째(feat. 시크릿, 심상화, 끌어당김의 법칙)

"세상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빌 고다드, 이상민 옮김.

"네빌 고다드의 5일간의 강의" 동 저자, 동역자

의 요약겸 감상문.

 

나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마음의 힘 등을 굉장히 좋아한다.

왜냐하면 돈은 벌고 싶고, "율법에 얽매인 일"은 하기 싫은데, 

이들은 마음가짐만으로 모든것을 바꿀 수 있다고,

원하는 모든것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해주기 때문이다.

나의 인식, 마음을 잘 쓰는 것 만으로 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데,

"아 이건 못참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시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역자인 이상민님은 출판사 사장님으로 알고 있다.

이분이 인터넷에 책 두 권을 무료로 뿌리셨는데,

[1]"세상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하 당신의 명령대로)와

[2]"네빌 고다드의 5일간의 강의"(이하 5일 강의) 이 두 권이다.

 

링크를 걸면 뭔가 거시기 해질까 봐 무서워서 못 걸지만,

위 두 권의 책 이름에 PDF만 붙여 검색하면,

사장님의 글이 나오면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 영혼의 명저 두 권을 무료로 뿌려주신 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 말씀드린다.

성공이 현실화되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여러 책들을 수집하리라.

 

네빌 고다드(이하 네빌)는 서인도제도 출신이라는데,

에티오피아 출신 랍비 압둘라에게 배워서 그런지,

영어 발음은 약간 아랍의 랍비들의 발음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있다.

 

"당신의 명령대로"는 짧은 페이지의 원고 하나와,

6개의 강의들이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5일 강의"는 말 그대로 강의 5일 치가 모여있다 (그 외 여러 가지 포함)

이 두 권을 섞으면 네빌이 하고 싶은 말 거의 전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당신의 명령대로"를 기준으로 좀 더 내용이 편할 때는 "5일 강의"

를 섞어가며 요약과 감상을 섞어 두서없는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처음에 이 글은 순수히 독후 감적 목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뭐가 쓰려다 보니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왠지 설명해야 할 것 같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지르는 글이다.

 

이 글은 어쩌면 위 두 책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글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계속 써지길래 그냥 내버려두긴 아까워서 지르고 보려 한다.

 

하지만 핵심적으로 "창조의 방법"에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요약한 부분을 볼드+밑줄 처리해 놓을 테니,

어느 정도 시크릿을 아시는 분들은 이것만 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아 이게 네빌이 말하는 창조의 기법이구나"

"시크릿의 심상화랑 잘 통하면서도 부족하다 느꼈던 부분들을 다른 원리로 잘 보강해 주는구나"

정도가 내 첫 감상이었는데,

아마 이쪽 계통에 관심 있는 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한다.

 

"명령대로" 서문에서는 "창조의 법칙"은 짧고 올바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 말하고 있다.

이 창조의 법칙은

[2]"5일 강의"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0. 인간의 창조력이 발휘되는 두 가지 장소는

1. 꿈속, 혹은 잠과 비슷한 상태 (Drowsy State)

2. 깨어있는 상태에서 - "상상력"

이다

 

이를 바탕으로

[1] 욕망이 일어나면 그를 바탕으로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한다.

[2] 원하는 것이 성취되었다면 마주칠 사건, 그 사건 속의 행동, 경험을 구상한다.

(이 경험은 승진의 성공-> 격려의 악수와 "감사합니다"처럼 하나의 단일한 행동과 말, 경험일수록 좋다.)

[3] 몸을 움직이지 말고 "잠과 비슷한 상태(Drowsy State)를 만들어

[4] 그 상태 속에서 [2]의 행동과 경험을 하라. 

[5] 그때, 내면에서 깊은 감사와 행복이 솟아 나올 때, "지금 이루어졌다"

[6] 그 소망이 이뤄진 상태를 항상 인식한 상태에서(dwell in) 생각하고 행동하라.

이미 이루어졌음은 사실이다.

=항상 나의 마음을 소망이 이뤄진 그 감사한 장소에 두고 (Thinking From)

편안히 오감과 이성이 내미는 현실을 대하라

[7] 현실화된 소망을 "육체로" 체험하라.

이다

 

네빌의 책들은 비교적 강의 모음집 성격이 강해서,

필요한 경우 이렇게 메모를 옆에 두고 봐야 더 편한 경향이 있기에,

이걸 염두에 두거나 메모해 두고 책을 읽어나가면 더 편할 것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이야기는 지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항상 여러분이 행복하시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