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말하기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2)

☆★쏠라캣★☆ 2021. 11. 4. 17:16

여러분 안녕하세요.

2회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도 GSEEK특강,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2)

8강부터 14강까지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1)]에서 계속됩니다.

https://solarcat79.tistory.com/59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1)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3회 차에 걸칠 시리즈 연재(?)를 들고 왔습니다. 경기도 GSEEK특강,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 1강부터 7강까지 입

solarcat79.tistory.com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 2회차

8강

글을 잘 쓰는 것 - 문장력이 좋은 것

이러한 문장력 향상법

1. 독서

2. 필사와 암송 - 효과가 더 즉각적임.

먼저 강의에서 맘에 드는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을 넘어, 집중적으로 필사, 암기, 암송을 "해 버릇하면" 더욱더 극적인 실력 향상이 있을 듯합니다.

 

키케로는 연설 중에도 당시 유명인사들의 말을 다 외워 인용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많은 암기와 노력이 그를 지금도 역사 속의 명 연사로 남게 하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지 잘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그중에서 좋은 것들을 반복을 거듭해야 하는 듯합니다.

 

9강

글쓰기 체크리스트 만들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장르별) 좋은 글쓰기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자신의 맘에 들고 해보고 싶은 것부터 적당히 추려서 대략 30개 목록을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퇴고를 진행한다.

 

좋은 글을 쓰려면 결국에는 퇴고가 필요해집니다. 그러나 역시 블로깅은 일단 양으로 밀어붙이는 속도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작업은 출판을 염두에 둘 때 더 중요해지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퇴고가 너무 싫어서 문장을 최대한 간단한 구조로 짜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익힌 뒤 글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글은 쓰면서 하나씩 익혀 나가는 것.

인생사 모든 것이 이처럼 일단 지르고 본 뒤에 다듬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강

설득력과 논리가 있으려면 글이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글의 구성 틀은 일반적인 구성-서론-본론-결론-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다각도로 구성될수록 매력적이 된다.

 

여기서 브레인스토밍과 이를 통한 마인드맵 짜기가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종류의) 글을 쓰기 막막할 때, (그 장르에서) 뛰어난 글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틀을 따라가 보자.

예: 보고서의 경우 - 잘 쓰인 보고서의 대제목- 중제목- 소제목들이 구성요소.

 

이러한 구성틀을, 앞서 해놓은 브레인스토밍-마인드맵 등과 잘 엮으면 좋은 짜임새의 글이 나오리라 봅니다.

 

"보고서" 쓰기 꿀팁 - 아래와 같이 좋은 보고서들을 보면서 그 틀을 따라 해보고 적용해보기.

대통령과 함께 읽는 보고서

http://archives.knowhow.or.kr/policy/presidentialReport

정부부처 업무보고

https://www1.president.go.kr/GovReport2019

 

이런 좋은 글들을 보며 따라 하면 과연 보고서의 마스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의 최고봉, 내지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다각도로 읽고 따라 하고 암송하면 과연 글재주가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너무 한분만 따라 하면 표절시비도 있을 것 같고 하니 한 서너 작가로 늘려야 되나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11강

(정한 주제에 대하여)

[생각법 마련하기]

1. 다각도 다방면으로 생각하기.

2. 역지사지의 자세로 생각하기.

   만약 내가 저 사람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3. 통념과 반대로 생각하기.

   역발상 - 과연 정말로 그럴까?

   고 정주영 회장님의 "이봐, 해봤어?"도 이러한 사고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합니다.

4. 여러 단계(과정)에서 생각하기.

   갑 과정, 을 과정, 병 과정, 정 과정, 각각의 포인트들마다 생각해보기.

5. 원인-결과-그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기.

6. 문제의 본질(혹은 해결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기.

   강원국 작가는 엘리베이터의 예를 들어주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더 빠르게 할 수 없다면, 지루함을 해결해주는, 즉"문제 해결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7. 육하원칙에 따라 생각하기.

특히 그중 무엇을, 어떻게, 왜 에 집중하여,

왜-> 무었을, 어떻게의 순으로 생각해 보기.

8. 문제의 양면을 고려하기.

 

나만의 아이디어 짜내는 방법 만들기

생각의 흐름이 활발한 나만의 장소, 생각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자.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장소를 확보하기,

걷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하기 - BDNF가 활성화되어 뇌가 활성화됩니다 - 등이 있습니다.

 

12강

쓰기보다 말하기가 쉽다.

말을 함으로써 생각이 더 쉽게 발현되고 정리되며 발전한다.

일상 대화 속에서 글감 찾기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며, 상대의 이야기도 들으면,

위 11강에서 언급된 "다각도로 생각하기, 역지사지로 생각하기"등이 자동으로 가능해집니다.

 

볼테르, "말하듯이 글을 써라."

생각, 말, 글 이 셋은 언제나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말도 글도 "메시지, 메시지 전달"이라는 본질을 생각해볼 때, 간단명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는 중에도 감각적인 워딩이 가능하다면, 우리 모두의 꿈 "모던하면서 화려함"을 갖추는 것이겠지요.

 

강원국 작가는 출판사 근무 시절 유명 작가 섭외가 힘들 때, 작가의 강연 자리를 마련하여 작가가 하는 말을 녹음한 후 내용을 더하여 책을 출판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도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어떤 주제에 관해 10시간 이상 말을 할 수 있다면 작가가 될 수 있다.

책의 두께에 따라선 3,4시간만으로도 충분할 듯도 합니다.

 

13강

일단 떠오르는 글감부터 쓰고 시작하라.

퍼즐 맞추기와 글쓰기는 비슷하다.

글의 "짜임새"를 생각해 보면 일단 써보고 구성상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메우면 될 것 같습니다.

 

쓰기와 고치기를 동시에 하려고 하면 뇌에 과부하가 걸린다.

그러니,

1. 일단 쓴 뒤에

2. 퇴고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블로거는 아예 퇴고 거리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쾌적한 블로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글쓰기에 부담 없이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과학과 호르몬을 고려하면 부담 없는 끼적끼적으로 글쓰기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레스받으면 코티졸이 나온다.->글이 막힐 가능성이 오른다.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면 도파민, 세로토닌이 나와 글을 더 잘 쓰게 된다.

생각나는대로 글감을 몇 줄 써놓는 것 만으로, 뇌는 글쓰기를 위한 행동을 지속한다-제임스 랑게 이론-,

또한 일단 일을 시작하면 뇌는 일을 마칠 때까지 힘낸다 - 작동 흥분 이론

 

14강

글 잘 쓰는 비법 - 평소에 메모장, 에버노트 등에 써 두어서 글감들을 많이 확보하기

13강의 가르침이 좀 더 일상에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지침]

하루에 하나씩 업무와 관련된 글감을 작성하자.

업무와 관련하여 생각난 글감을 기록해 두자.

이렇게 하면 나만의 SOP(표준행동지침)이 만들어질 듯합니다.

그렇게 되면 업무 능력도 더 향상될 것 같습니다.

 

나만의 글감 노트 만들기의 효과

1.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글감이 많아진다.

그러다 보니 4강의 "그러고 보니 효과"도 더욱 활성화 되게 됩니다.

2. 글쓰기를 즐기게 된다.

글감이 축적될수록 글쓰기의 문턱은 낮아진다.

평소에 글감을 많이 마련해 둘수록 후에 각 잡고 글을 쓸 때 편하다고 합니다. 또한 글감이 많아질수록 뇌는 더 글을 쓰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축적된 글감은 힘이 있다 - 마치 빅데이터에 힘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해서 경기도 GSEEK특강,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 8강부터 14강까지 완료하였습니다.

글쓰기에 더 강한 열망을 가지신 분들은,

경기도 GSEEK특강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시면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귀찮으신 분들께, 저의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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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또한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으로 완결되니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 (03)(완)]

https://solarcat79.tistory.com/61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3)(완)

사랑하는 우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 GSEEK특강, 대통령 연설문 쓰는 남자, 강원국의 글쓰기 특강 요약, 공부하기(03)(완) 15강부터 20강까지,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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