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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시리즈 1

☆★쏠라캣★☆ 2021. 9. 3. 16:02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실 우리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앞으로 틈틈이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에 대해 연재하려 합니다.

이 시리즈물을 끝까지 따라오신다면,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어지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시리즈 포스트 하나씩만 보셔도,

왠만한 의료소비자분들보다는 지식이 한층 더 많아지실 것입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콜레스테롤 구조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콜레스테롤 줄이는 접근법

- 모든 건강의 비결의 결론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건강의 비결은 

마인드, 생활습관, 섭생,

이 세가지로 종결됩니다.

좀 더 덧붙이면,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사자성어 "과유불급"

혹은 모두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적당히"

만 추가적으로 실천해 준다면,

건강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이게 결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론짓고 끝내버리면 뭔가 와닿으시지 않으시겠죠?

확실한 이해와 체화, 체감을 위해

하나하나 자세히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 현대의학적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한국 지질, 동맥경화학회가 공개한,

"2018 이상지질혈증 자료지침"을 쉽게 요약하면,

아래 4가지로 요약됩니다. (번호는 제가 지정한 중요도 순입니다.)

1. 트랜스 지방 섭취를 줄이자

(원탑중 원탑입니다. 무조건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2. ("필요이상의")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자.

3. 칼로리 "과다"를 줄이자.

>>>넘사벽>>>

4. 이미 혈관질환이 있다면,

이때는 콜레스테롤 섭취도 조절하는 게 맞다.

(건강하신 분들은 보통의 경우 4번은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

일단 이 방법이 "전방위적으로"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유효한 방법이므로,

가능한 한 실천하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거 알아가시면 한층 더 건강해 지실겁니다.

(그리고 연재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완결 지으려 합니다.)

 

살짝 묘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매스컴에서 소개받는 보통 상식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매스컴에서,

음식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올리지 않고,

혈중 지방은 동맥경화를 (직접적으로는) 일으키지 않는다,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이게 뭔가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모아놓으면서 이상하게 뒤틀린 느낌입니다.

 

이걸 깊게 설명하려고 하면 복잡해지니까 간단히 말씀드려보면,

음식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올리는데,

그 영향이 "미미한 편이다"가 맞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생성은,

음식에서 1/4, 간에서 3/4 합성하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간이 사실 그 모든 지방대사의 총괄대장이며,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할 때,

총 섭취되는 포화지방량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섭취되는 포화지방량이 많을 때에는,

간이 콜레스테롤을 자연스럽게 많이 합성하게 됩니다.

즉 "필요 이상의"포화지방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시리즈는 계속 진행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욱더 건강하고 훨씬 더 행복해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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